[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힙합계의 음유시인 MC스나이퍼가 배우 유오성의 지원 사격 속에 3월 2일 컴백한다.
MC스나이퍼는 23일 공식 유투브 채널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앨범 "사랑비극"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평소 선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최고의 카리스마 배우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유오성이 출연했다.
유오성은 음산한 분위기의 골목길에서 “씨발 사랑 다 좃까라 그래” 라는 울분을 토해내며 짧지만 강렬한 내용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MC스나이퍼 소속사 관계자는 "관록의 명배우답게 엄청난 몰입도를 보여줬다. 세세한 부분조차 놓치지않고 연기를 살리는 내공에 또 한번 감탄했다"고 전했다.
한편 MC스나이퍼는 지난해 9월 발표한 'BKITE-1' 이후 6개월만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