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하이드 지킬, 나' 현빈이 아침에도 로빈인 자신의 모습에 멘붕에 빠졌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로빈(현빈)이 아침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았다.
로빈은 아침이 되어도 자신이 사라지지 않자 당황스러움에 비서 권영찬(이승준)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권영찬은 "진짜 너냐. 상무님은? 상무님은 어떻게 된거냐"라고 호들갑을 떨었고 로빈은 "분명 난 밤에 잤는데 일어나니까 아침이고 그리고 나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그러자 권영찬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 한번도 이런 적이 없다. 이런 현상은 어떻게 해야 나타나는 거냐. 의학적으로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너 혹시 아느냐"라고 질문을 쏟아냈고, 현실을 도피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는 로빈의 말에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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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드 지킬, 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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