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아들 박민준 군이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17일 방송된 설 특집 KBS 2TV '1 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박경림은 "아들이 말하기를 좋아한다"라며 "아기가 눈뜨면서 자기전까지 말을 한다. 퀴즈를 굉장히 좋아한다. 자신이 먹는 음식이 무엇이냐라며 문제를 내기도 한다"
박경림은 "출산 이틀전까지 라디오를 진행했다. 자연스레 태교가 된 것 같다. 남편이 둘째를 낳을 때는 말 없이 뜨개질만 하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은 4년전 '1대 100'에 출연해 100인의 탈락에 눈물을 흘린적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경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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