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 연고지 농구부에 훈련용품 후원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원주 동부 프로미가 지난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홈경기에 앞서 연고지인 원주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농구부에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동부는 연고지 아마추어 농구의 체계적인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훈련용품을 후원해오고 있다. 동부는 올해에도 새로 농구부를 창단한 평원중학교를 포함해 단구초등학교와 단관초등학교 등 총 3개 학교 농구부에 총 1500만원 상당의 유니폼과 트레이닝복을 전달했다.

지난 1월 1일 홈경기에서는 원주시농구협회에 아마추어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는 동부는 "앞으로도 연고 지역 아마추어 농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농구부 훈련용품 전달식 ⓒ 원주 동부 프로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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