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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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케이·제프버넷, '엔젤 투 미' 영어버전 공개 '美 겨냥'

기사입력 2015.02.13 07:35 / 기사수정 2015.02.13 07:35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맥케이와 인기 팝가수 제프버넷의 '엔젤 투 미'가 국내외 팝차트에 출시된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13일 "맥케이와 제프버넷이 함께 부른 '엔젤 투 미'를 영어 가사로만 부른 인터내셔널 버전으로 다시 선보인다"고 밝혔다.
 
'엔젤 투 미' 인터내셔널 버전은 미국 출신의 맥케이와 제프 버넷이 영어만으로 된 가사를 통해 더 풍부하게 감성을 표현해냈다. 맥케이는 영어로 된 인터내셔널 버전의 통해 못다 표현해낸 자신만의 소울을 발산시켰다.
 
이번 인터내셔널 버전 발매는 맥케이와 듀엣으로 참여한 제프 버넷의 적극적인 지지로 이루어졌다.

오리지널 버전을 녹음하던 당시 현장에 있는 엔지니어 및 관계자들이 영어 가사로 된 가이드를 데모곡으로만 남기기 아깝다고 하자, 제프 버넷이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이런 좋은 멜로디는 흔치 않다. 분명히 해외 음악팬들도 좋아할 것이다"라며 인터내셔널 버전 출시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날 밤 맥케이와 제프 버넷이 밤을 새며 영어 가사를 완성해냈고, 다음 날 녹음까지 모든 작업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졌다.
 
도로시컴퍼니는 "이번 버전의 출시는 해외 팝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테스트 성격의 프로모션이다. 물론 듀엣으로 참여한 제프버넷이 미국과 아시아등 해외 시장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기반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 도로시컴퍼니]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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