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동생인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함께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10일 중국 연예매체 케이팝스타즈에 따르면 제시카는 인터뷰에서 크리스탈과 2인조 걸그룹을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동생과 같이 일을 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미래에는 가능할 수도 있지만 지금은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처음 디자인을 시작한 것처럼 천천히 계획을 할 것이다.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시카는 "우아한 어머니 아래서 자라 영향을 많이 받았다. 엄마를 존경한다"며 디자이너로서 활동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해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뒤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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