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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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미녀골퍼 한설희'와 손잡는다

기사입력 2015.02.10 15:16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골프공 회사로 널리 알려진 볼빅이 '미녀골퍼' 한설희(34)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볼빅은 10일 서울 대치동 볼빅 본사에서 한설희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볼빅은 한설희가 방송과 행사에서 사용하는 볼, 모자, 장갑, 캐디백, 의류 등을 지원한다.

한설희는 골프전문채널 J골프의 프로그램인 '라이브레슨 70'을 700회 이상 진행하는 등 국내 '미디어 프로 1세대'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투어 프로를 초대해 그들의 실전 경험과 비법을 전해 듣고 드라이버, 아이언 등 주제별 포인트 레슨을 소개하는 '한설희의 플랜 B'를 진행하고 있다.

한설희는 "지난 2011년 설날 특집으로 진행된 공중파 방송에서 볼빅 공을 들고 출연한 것이 첫 인연이었다. 마음의 고향과 같은 볼빅과 계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한설희 ⓒ 볼빅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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