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의 대본 열공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측은 10일 한지민의 열정 가득한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지민은 5회 대본을 손에 든 채 열중하고 있다. 대본에 집중한 듯 커진 눈망울과 진지한 표정 등을 통해 극 중 사랑스러운 장하나 캐릭터를 살려내는 한지민의 연기 원동력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잡티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하게 빛나는 피부, 동그랗고 큰 눈과 인형 같은 이목구비 등 한지민의 미모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은 지난 2월 5일 방송된 '하이드 지킬, 나' 5회 촬영 중 포착된 한지민의 대기 모습이다. 극중 장하나(한지민 분)이 로빈(현빈)과 강원도 워크샵을 떠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뒤 시골 보건소에 오게 된 모습을 그렸다. 이 과정에서 기절한 로빈이 구서진으로 깨어나며 다양하고 유쾌한 에피소드가 발생,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한지민은 구서진과 로빈, 두 인격이 모두 사랑에 빠질 만큼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캐릭터다. 배우 한지민은 끝없는 대본 분석과 열정으로 장하나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하게 살려내고 있다. 깊어진 삼각로맨스와 함께 더욱 빛날 한지민의 연기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하이드 지킬, 나'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하이드 지킬, 나' ⓒ 에이치이앤엠 KP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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