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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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전인화, 하석진에 "거북제과 되찾아오자"

기사입력 2015.02.07 22:24 / 기사수정 2015.02.07 22:24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하석진과 전인화가 연합했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남우석(하석진 분)이 차앵란(전인화)를 만나 자신이 30년 전 화재 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이날 남우석은 차앵란에게 남편 마태산(박근형)을 배신하려하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차앵란은 "나도 마회장 때문에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차앵란은 "나에게도 미래를 약속했던 남자가 있었다. 마회장이 그 사람을 빼앗아 갔다. 내 인생의 30년이란 시간도 모두 가져갔다"라고 덧붙였다. 

또 차앵란은 "나의 아버지 죽음에 마태산 회장이 관련이 있느냐"는남우석의 질문에 "내가 뭐라 확답을 드릴 수 없지만. 전혀 관계가 없을 것 같지 않다. 신화 제과는 거북 제과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한을 풀어드리기 위해서라도 거북제과 꼭 찾아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제안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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