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06 19:56
▲'강남 1970' 3월 중국 개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강남 1970'이 3월 중국에서 개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남 1970'은 개봉 전부터 아시아 전역과 북미 선판매를 확정 지은 바 있다. 이러한 열기에 힘입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작품들보다 한발 먼저 중국에 상영된다.
'강남 1970'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상해 뉴엠파이어 엔터테인먼트(Shanghai New Empire Entertainment)와 '아이언맨3' '로스트' '도둑들'의 영화 배급에 참여했던 전문회사 심천 대방 미디어(Shenzhen Da Fang Media)의 판권수입으로 3월 중국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함께 특별 공개된 중국판 티저 포스터는 국내에서 공개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액션 포스터에 블랙과 골드를 더해 신비로운 느낌을 표현했다. 리얼한 생존 액션을 보여주었던 진흙탕 장면의 대지와 '강남 1970'의 로고 역시 골드 빛으로 탈바꿈해 시선을 끈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 정진영, 김설현, 유승목, 김지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 전국 절찬 상영중.
'강남 1970' 3월 중국 개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남 1970' 3월 중국 개봉, 대단하네", "'강남 1970' 3월 중국 개봉, 인기가 대단하구나", "'강남 1970' 3월 중국 개봉, 좋은 결과 얻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남 1970' 3월 중국 개봉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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