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미국 빌보드가 걸그룹 2NE1 씨엘과 블랙아이드 피스의 녹음 작업 사진에 주목했다.
빌보드는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CL이 블랙아이드 피스와 녹음 작업을 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의 보도에 따르면 "CL이 곧 솔로 앨범을 준비한다. 이것은 마치 K팝의 슈퍼스타가 블랙아이드 피스와 함께 나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씨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아이드피스 월아엠, 타부와의 사진을 오늘 아침에 올렸다. 씨엘과 블랙아이드피스의 음악이 곧 탄생할 가능성이 보인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처럼 씨엘은 지난 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아이드피스. 20주년 앨범. Coming soon. 윌"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씨엘이 블랙아이드피스 멤버 타부와 윌 아이엠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며 카메라를 응시하다. 세 사람의 모습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씨엘은 싸이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도운 스쿠터브라운의 SB PROJECTS와 계약을 체결하고 올 봄 미국 데뷔를 준비 중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씨엘 ⓒ 씨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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