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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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연애중' 성시경 "모니터 보며 교감, 속상하고 창피해"

기사입력 2015.02.04 13:17 / 기사수정 2015.02.04 14:4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성시경이 '나홀로 연애중' 촬영 소감을 전했다.

JTBC '나홀로 연애중' 기자간담회가 4일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제작을 맡은 성치경 CP와 김민종, 전현무, 성시경, 장동민, 신이 참석했다.

성시경은 "프로그램이 '병맛'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바타 같다. 모니터 하나와 그 앞에 앉아 있는 나란 사람이 무슨 교감이 있겠냐고 생각했다. 그러나 모니터 안에 있는 여자 연예인과 교감했다. 녹화하면서는 연애하는 기분이 들어 속상하고 창피했다"고 설명했다.

'나홀로 연애중'은 VCR 속 여성과 가상현실 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방송돼 화제가 됐던 '상상연애다전'의 리부트(전작의 연속성을 거부하고 시리즈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새롭게 만다는 것) 버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성시경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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