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김태우와 김애리 부부의 청첩장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중인 김태우와 김애리 부부의 청첩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김태우와 김애리의 어린 시절의 사진이 담겼다. '미녀와 야수'를 방불케 하는 지금의 모습과 달리 어린 시절 두 사람은 묘하게 닮은 모습이다.
청첩장에는 두 사람의 프로필과 함께 프로포즈 때 했던 말이 담겼다. 김태우는 "평생 날 조련해줄래?"라고 김애리에게 청혼했고 김애리는 "앉아 손"이라고 승낙했다고 밝혀 '곰 조련사'의 면모를 보였다.
김태우와 김애리는 2009년 처음 만나 1년 6개월 가량 교제 후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지율, 소율 자매를 두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태우-김애리 청첩장 ⓒ 온라인 커뮤니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