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민준 "스테파니 리, 레몬청 선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민준이 스테파니 리에게 받은 레몬청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김민준과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정형돈과 김성주는 냉장고 속 음식들을 점검하던 중 레몬청을 발견했다. 두 사람은 "여성에게 받은 것이 아니냐"며 의문을 품었다.

이에 김민준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여자 후배에게 받은 것"이라며 "'선암여고 탐정단' 스테파니 리에게 선물 받았다. 나만 준게 아니라 감독님과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냉장고를 부탁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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