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봉태규가 '인간의 조건'에서 숨겨둔 이상형을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 촬영에서 봉태규는 "요즘 부쩍 외로움을 탄다"고 말했고, 이에 허태희는 그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봉태규는 "있긴 한데 대답하기 애매하다"고 말해 멤버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봉태규는 멤버들의 추궁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신의 이상형이 라디오 DJ 경험이 있는 여자 솔로 가수라는 힌트를 줬다. 단아한 외모와 달리 엉뚱함에 매력을 느꼈다고. 결국 봉태규는 이상형의 이름을 밝혔고, 순간 멤버들 모두 경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봉태규의 이상형 고백과 함께 '인간의 조건2' 여섯 남자들이 캠프파이어에 관한 내용이 공개된다. 31일 밤 11시 15분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봉태규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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