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여군특집'을 촬영한 후 군대 체질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안영미가 출연해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2'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안영미는 "군대가 체질에 맞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술도 안 마시고 스마트폰도 없으니 잡생각이 안나고 스트레스도 안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시키는대로만 하면 '잘한다' 칭찬해주고 단순한 생활 패턴도 저랑 잘 맞았다"며 "5일 동안 촬영하며 기간은 짧았지만 진짜 알차게 받고 왔다"고 덧붙였다.
안영미는 "고문관은 누구였냐"는 질문에 "저를 비롯해서 다 고문관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첫 회 방송에서 많이 나간 강예원 후보생은 눈도 안보이고 귀도 안들리고 많이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또, 엠버에 대해서는 "진짜 머신이었다. 팔굽혀펴기할때 건전지 광고 찍는 줄 알았다"고 놀라움을 전했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안영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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