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락해주세요 브로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허락해주세요' 브로닌이 한국의 결혼 문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첫 방송된 MBN '글로벌 결혼 프로젝트-허락해주세요'에서는 브로닌이 남아공과 한국의 결혼 문화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락해주세요'에서 브로닌은 "남아공은 결혼하기 전에 부모님께 허락받는 문화가 있느냐"는 MC 박지윤의 질문에 "사실 한국왔을때 깜짝 놀랐던 부분 중 하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브로닌은 "남아공에서는 사랑하면 허락을 안 받아도 된다. 몇 백년 전에 시골에서 사는 사람들이 부모를 위해서 결혼하고 물어보고 했다"며 한국과는 다른 남아공의 문화를 설명했다.
이어 브로닌은 "한국에서 결혼하기 위해 허락받는 것은 아시아에만 있는 특별한 문화인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허락해주세요' 브로닌 ⓒ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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