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류혜영이 '스파이'에서 국정원 홍일점으로서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24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에서 류혜영이 국정원 안에서 홍일점 요원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스파이' 5, 6회에서 은아(류혜영 분)는 피가 묻은 선우(김재중)에게 손수건을 건네는 듬직한 선배의 면모를 보였는가 하면, 수연(채수빈)의 목숨을 빼앗은 범인을 잡기 위한 작업 중에서도 "일이 늘어나고 난 집에 또 못 들어가고…소는 누가 키우고…"라며 농담을 던지는 등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한편 류혜영이 출연 중인 '스파이'는 전직 스파이였던 혜림(배종옥)이 아들인 선우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2편 연속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스파이' 류혜영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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