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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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장수원 "매니저, '로봇 연기' 거품 빠지는 것 걱정해"

기사입력 2015.01.22 15:43 / 기사수정 2015.01.22 15:4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로봇연기 캐릭터로 맹활약하고 있는 장수원을 '썰록'의 주인공으로 초대했다. 
 
최근 녹화에서 진행자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스스로를 '로봇연기의 달인'이라고 소개하는 장수원에게 "수도꼭지처럼 TV를 틀면 나올 정도다.. 대한민국에서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다 나오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에 장수원은 "지난 12월에는 거의 한달 내내 활동을 했다. 요즘은 하루에 스케줄이 한개 밖에 없으면 매니저가 로봇 연기 거품이 빠지고 있는 게 아닌가 불안해한다"고 웃음을 전했다.
 
한편, 박지윤은 녹화 현장에서 '사랑과 전쟁'의 명대사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를 선보인 장수원에게 "이제 연기가 너무 늘어서 로봇 같지 않고 감정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아쉬워했다고 알려졌다.
 
장수원이 밝히는 앞으로의 연기 계획과 젝스키스 멤버들의 근황은 22일 오후 11시 JTBC '썰전'에서 공개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장수원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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