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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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빅뱅 돔투어 오프닝 맡아 '日서 눈도장'

기사입력 2015.01.19 11:16 / 기사수정 2015.01.19 11:16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새 신인 그룹 아이콘(iKON)이 빅뱅의 일본 5대 돔 투어를 통해 데뷔 전부터 실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해 최종 7명(B.I, BOBBY,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으로 멤버가 확정된 아이콘은 지난해 11월 15일과 16일부터 시작된 빅뱅의 일본 5대 돔 투어 'BIGBANG JAPAN DOME TOUR 2014〜2015 "X"'에 오프닝 게스트로 참여했다.

아이콘은 '믹스앤매치' 파이널 무대에서 선보였던 'LONG TIME NO SEE' '시노시작' 2곡을 파워풀한 무대매너와 함께 선보이면서 신인답지 않은 당당한 퍼포먼스로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눈도장을 찍었다. 

현지에서도 아이콘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관객이 증가했고, 이들을 응원하는 플래카드도 같이 늘어나는 등 점점 이들의 인기가 높아짐을 실감할 수 있었다. 

데뷔 전부터 'WIN : WHO IS NEXT'와 'MIX & MATCH'까지 두 번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험과 일본 5대 돔 투어라는 남다른 체험을 하게 된 아이콘이 과연 어떤 음악과 무대로 데뷔를 하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아이콘 ⓒ YG]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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