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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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퍼니' 이천희 MC 첫 도전 어땠나…'친절+따뜻'

기사입력 2015.01.18 09:35 / 기사수정 2015.01.18 09:3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천희가 첫 단독 MC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천희는 지난 17일 종영한 온스타일 '슈퍼컴퍼니'에서 마지막 클라이언트로 깜짝 등장해 최종 도전자 우석훈, 이창형, 조기석에게 '결승 미션'을 부여했다.

이천희가 제시한 미션은 '자신만의 브랜드를 디자인하라'는 것으로 지난 12월 열린 기자간담회 당시 '한 사람의 인생을 디자인하라'는 미션을 주고 싶다고 언급했던 것과 같은 맥락.

최종회에서 MC, 클라이언트, 심사위원까지 1인 3역을 도맡아한 이천희는 도전자들과 함께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날카로운 심사평에 무거워진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쉼없이 유머를 던지며 따뜻한 MC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천희는 "하나의 디자인이 탄생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을 함께 하면서 디자이너들의 숨은 열정과 노력을 볼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디자이너를 응원한다"는 소감을 남기며 첫 MC 도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이천희는 최근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 본업인 '배우'로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슈퍼컴퍼니' ⓒ 온스타일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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