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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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쌀롱' 더 늦게 찾아간다…오후 11시로 변경

기사입력 2015.01.16 17:12 / 기사수정 2015.01.16 17: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속사정쌀롱'이 방송 시간대를 옮긴다.

16일 '속사정쌀롱' 측은 이번주부터 방송시간대를 오후 9시 40분에서 오후 11시로 옮긴다고 밝혔다. 기존오후 11시에 방송되던 '끝까지 간다'는 화요일로 옮겨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속사정쌀롱'에서는 '금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중 MC 장동민은 "민간인 통제구역, 비무장지대에 한 번 들어가 보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어 그는 "최전방에서 군복무를 했지만 군인도 못 들어가는 곳이 있다. DMZ에는 신기한 게 많을 것 같다"고 밝혀 남다른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에 서장훈은 "그렇게 궁금하면 가면 안되는 데까지 더 가보는게 어떠냐"고 제안해 장동민을 당황케 했다. 다른 MC들도 "장동민이 최초로 '월북 개그맨'이 되는 거냐"며 농담을 덧붙였다.

그러자 장동민은 "앞으로는 나를 대남방송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거냐"며 재치있게 받아쳐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속사정쌀롱'은 18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속사정쌀롱' ⓒ 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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