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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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측, 티저 표절 논란 부인 "저작권 확인 마쳐"

기사입력 2015.01.15 11:00 / 기사수정 2015.01.15 11:01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측이 일각에서 제기한 컴백 티저 사진 표절 의혹에 대해 "오마주이며 이미 저작권 확인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티저 표절 의혹에 대해 "나인뮤지스가 '모델돌' 타이틀이 있기 때문에 세계 각국 유명 모델들이 함께한 과거 '더블유'의 화보를 오마주 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스태프들은 촬영 전 저작권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스타제국은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나인뮤지스의 새 미니앨범 '드라마 (DRAMA)' 재킷 개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파스텔 톤의 짧은 단발 머리를 하고 쉬폰 소재의 바닥에 누워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저가 공개된 이후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나인뮤지스 티저컷이 과거 패션매거진 '더블유' 표지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사 측은 사전에 논의된 내용이며 저작권 등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나인뮤지스 ⓒ 스타제국]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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