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14 09:12 / 기사수정 2015.01.14 09:12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한수연이 '만인의 첫사랑'이라는 표현에 발끈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일리 있는 사랑'에서 유선주(한수연 분)은 새로 이사한 오피스텔 집들이를 열며 장희태(엄태웅)을 비롯한 직장 동료를 초대했다 .
선주의 오피스텔에서 거나하게 취한 장희태는 자신을 '쓰레기'에 비유하며 선주와 아내 김일리(이시영) 사이에서 고민하는 자신을 비난했다. 이어 선주에게 "우리 생물학과에 니가 첫사랑이 아닌 놈이 없는데"라며 선주를 향한 자신의 말실수를 사과했다 .
이에 선주는 "첫사랑이요? 그거 개나 줘버리라 그래요. 자기들 기분 내킬 때만 꺼내보는 인형이잖아요"라는 말과 함께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토로하고 단숨에 집들이 분위기는 얼어붙고 말았다.
희태와 일리가 이혼을 앞두는 등 위기가 고조된 '일리 있는 사랑'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 '일리 있는 사랑'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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