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3.23 15:17 / 기사수정 2025.03.23 15:1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코미디언 이혜지와 정호철이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해지대지'에는 '차 긁고 누가 도망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혜지 정호철 부부는 첫 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리마인드 웨딩 촬영에 나섰다.
정호철은 꽃다발을 들고 단아한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고, 이혜지는 보이시한 매력을 뽐내며 정장 차림으로 등장, '코미디언 부부'다운 유쾌한 콘셉트를 완성했다.
두 사람은 촬영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차로 이동했다. 그런데 차 문 쪽에 어딘가에 긁힌 듯한 자국이 나 있었다. 이혜지는 "이거 (긁은 사람) 찾아야 되는 거 아니냐"며 분노했다. 생각보다 더 움푹 패인 자국에 이호철은 말을 잇지 못했다.
일단 차에 탄 이혜지는 "근데 왜 연락을 안 주냐. 긁었으면서"라고 언짢은 심경을 드러냈고 '양심없는 분'이라는 자막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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