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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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쿠웨이트] 남태희-이근호-김승규, 대표팀 플랜B 출격

기사입력 2015.01.13 14:54 / 기사수정 2015.01.13 14:55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쿠웨이트전에 나설 슈틸리케호 플랜B가 베일을 벗었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13일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2015 호주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을 한 시간 앞두고 4-2-3-1 포메이션을 중심으로 한 선발 11명을 발표했다.  

지난 10일 오만을 꺾고 아시안컵을 산뜻하게 출발한 대표팀은 쿠웨이트전에서는 기존 후보들을 활용해 경기를 치른다. 이청용과 손흥민, 조영철, 김창수 등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뛰지 못하면서 슈틸리케 감독은 로테이션 카드를 택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쿠웨이트전에 내세운 베스트11의 최전방은 이근호가 선다. 김민우와 남태희가 손흥민, 이청용의 빈자리를 대체하고 이명주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기성용과 박주호가 그대로 호흡을 맞춘다. 

포백 수비도 변화가 있다. 김진수와 차두리, 장현수는 고정인 대신 김영권이 중앙 수비수로 나서고 골문도 김승규가 지킨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남태희 ⓒ 엑스포츠뉴스DB]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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