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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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강용석 "소개한 식당, 최소 10년은 존재할 것"

기사입력 2015.01.13 14:53 / 기사수정 2015.01.13 19:5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강용석이 '수요미식회'에서 소개하는 식당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 제작발표회가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담당한 이길수 PD와 전현무, 김희철, 김유석, 강용석, 박용인, 홍신애가 참여했다.

강용석은 "방송을 보시면 저희가 다루는 식당을 꼭 가보고 싶으셨을 것이다"며 "개업한 지 1,2년 된 식당은 소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강용석은 "'수요미식회'에서 소개한 식당은 최소 10년은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수요미식회'는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출연진들이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이야기를 맛있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먹방'에 치우쳐 있던 기존 음식 프로그램과 달리 음식의 역사, 유래, 제대로 먹는 법 그리고 맛집의 흥망성쇠와 요식계 은밀한 뒷이야기를 낱낱이 파헤친다. 오는 21일 첫 방송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강용석 ⓒ 김한준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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