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타히티가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폰 넘버(Phone Number)'를 발표한다.
13일 타히티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6월 싱글 '오빤내꺼'로 큰 인기를 얻은 타히티는 7개월 만에 두번째 미니앨범 '폴 인투 템테이션(Fall Into Temptation)'을 이날 정오 공개한다.
'폰 넘버'는 이성에게 먼저 표현하고 대쉬하는 여성의 당당함을 표현한 곡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과 세련된 모습으로 그동안의 타히티 색깔과는 확실한 차이가 느껴지는 곡이다. 펑키한 힙합리듬에 블루스, 재즈 느낌의 보컬 컬러를 접목하여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작곡가 똘아이박과 피터팬이 참여했다.
또한, 화제가 된 타히티의 '쓰담 쓰담' 댄스는 터보의 김정남이 안무 디렉을 맡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타히티는 오늘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타히티 ⓒ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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