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한예슬 "주상욱 아니면 안 돼" 고백

▲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주상욱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21회(마지막 회)에서는 사라(한예슬 분)가 심여옥(이종남)과 은경주(심이영)에게 한태희(주상욱)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라는 한태희의 방에서 결혼반지와 웨딩드레스를 발견하고 추억에 잠겼다. 이후 사라는 집에 놀러 온 심여옥과 은경주에게 "나 이제 그 사람 아니면 안될 것 같아"라며 한태희를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심여옥은 "네가 행복하면 엄마는 괜찮다"라며 응원했고, 사라는 "이제는 실망시키지 않을게. 한태희 씨한테 늘 받기만 했어. 이제는 내가 돌려주고 싶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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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녀의 탄생' 한예슬, 이종남, 심이영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