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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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홍종현·유라, 휴대폰 저장이름 두고 '티격태격'

기사입력 2015.01.10 17:47 / 기사수정 2015.01.10 17:47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의 홍종현과 유라가 휴대폰 저장이름을 두고 티격태격했다.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종현-유라의 월동 준비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홍종현과 유라는 신혼집 창문에 뽁뽁이를 붙이고 일본식 난방기구인 코타츠를 설치하는 등 겨울나기에 나섰다. 그러다 갑자기 서로 휴대폰에 어떤 이름으로 저장돼 있는지 궁금증이 생긴 두 사람은 동시에 휴대폰을 바꿔서 보기로 했다.

홍종현의 휴대폰에는 유라가 김아영으로, 유라의 휴대폰에는 홍종현이 쫑오빠로 저장되어 있었다. 유라는 성까지 붙여 김아영으로 저장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섭섭해 하며 "그냥 아영이라 바꿔달라"고 했다.

홍종현은 "바꿔오겠다"면서 그 자리에서 바꾸지 않고 버텼다. 유라는 계속 지금 바꾸라고 말하며 독촉을 했다. 이에 홍종현은 바꿔올 테니까 다음에 확인하라며 끝까지 유라가 보는 앞에서 바꾸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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