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 ⓒ 주걸륜 웨이보
[엑스포츠뉴스=상하이(중국), 장지영 통신원] 중화권 톱스타 주걸륜이 예비 신부 쿤링을 위해 오는 8일 유럽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추가로 대만과 한국, 호주에서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매체 왕이위러는 지난 7일 "주걸륜과 쿤링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두 사람이 대만 이외에도 유럽과 한국 두 곳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친구와 친척 등 최측근만을 초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이위러는 "주걸륜과 쿤링 커플이 한국과 호주에서 결혼식을 다시 올리는 이유에는 신부 쿤링에게 있다"고 덧붙였다.주걸륜의 피앙새이자 모델 겸 배우인 쿤링은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매체는 "주걸륜이 쿤링을 위해 특별히 그녀의 부모님 고향에서도 결혼식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주걸륜은 매체의 촬영을 방지하기 위해 지금까지 결혼식 장소를 함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쿤링의 소속사 관계자는 주걸륜의 철저한 보안으로 인해 구체적인 사항은 모른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장지영 통신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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