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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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한지혜 "'장보리' 시청률 욕심? 연연하지 않아"

기사입력 2015.01.08 14:3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지혜가 시청률에 연연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에 연연해하기 보다는 매 회 뚝심있게 잘 가고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자는 게 감독님과 배우들의 생각이다"고 말했다.

마회장(박근형 분)의 계략으로 교도소에 갇혔지만 출소 후 제과업계에서 성공하는 수인을 연기하고 있는 한지혜는 "시청률에 일희일비 하지 않으려 한다. 시청자 반응이 매주 다르게 나오는데 흔들리지 않고 뚝심있게 밀어보자는 생각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시청률 40%에 육박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왔다 장보리'를 뛰어넘을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묵묵히 잘 가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전설의 마녀'는 다양한 죄목으로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됐던 네 여자가 교도소에서 배운 제빵 기술로 빵집을 차려 재벌기업 신화제과와 경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두심, 한지혜, 오현경, 하연수, 하석진, 김수미 등이 출연 중이다.

현재 20% 중후반대의 시청률(닐슨 코리아)로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전설의 마녀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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