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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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이종원 "오현경과 김치키스신 찍고파"

기사입력 2015.01.08 14:1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종원이 오현경과의 키스신을 꿈꾼다고 고백했다.

이종원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신에 대해 "김수미 선생님과 방에서 팬티 바람으로 있는 신이 기억에 남는다. 처음 하는 연기여서 하면서도 재밌고 선생님과도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찍어야 할 명장면은 풍금이(오현경)와의 키스신이다. 감독님에게 계속 그 얘기를 하고 있다. 꼭 있을 거다"고 바람을 털어놓았다.

이종원은 "이병헌이 했던 사탕키스 이후 센 키스를 생각 중이다. 김치 키스나 젓갈 키스를 생각하고 있는데 매번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 키스신을 기대하고 있다"며 웃었다.

이에 오현경은 "자꾸 키스신을 넣어달라고 감독님에게 부탁하더라"며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설의 마녀'는 다양한 죄목으로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됐던 네 여자가 교도소에서 배운 제빵 기술로 빵집을 차려 재벌기업 신화제과와 경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두심, 한지혜, 오현경, 하연수, 하석진, 김수미 등이 출연 중이다.

현재 20% 중후반대의 시청률(닐슨 코리아)로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전설의 마녀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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