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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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김정남 "'무도-토토가' 이후 개그맨 됐다"

기사입력 2015.01.07 15:05 / 기사수정 2015.01.07 20:1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터보 김정남이 '무한도전' 토토가 이후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에는 1990년대를 수놓은 터보 멤버 김정남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홍록기는 "'무한도전' 보면서 김정남이 눈에 띄었다"고 말했고, 김정남은 "터보는 90년대 꽃미남 그룹이었다"고 웃었다.

김정남은 "18년 만에 라디오 출연이다. 18년간 활동을 안 했었다"면서 "터보는 햇수로 2년이지만, 실제 활동은 1년반 밖에 안 했다"고 회상했다.

90년대 가요 음악에 대해서는 "김종국은 가수였다가 능력자, 그리고 가수가 됐다. 나는 가수였다가 개그맨이 됐다. 내 얼굴을 보면 사람들이 웃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정남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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