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효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net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이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민효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칠전팔기구해라 첫 뮤직신 티져가 공개되었어요. 김원준 선배님의 'show'라는 노래이고요. 저희 칠전팔기팀이 새롭게 불러보았어요. '댄싱나인'에 나오셨던 분들도 같이 참여했습니다 호홋"라는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효린은 검은색 패딩을 입은 채 오똑한 콧날과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민효린은 6일 열린 '칠전팔기 구해라'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드라마의 참여계기에 대해 "대본을 2장 넘겼는데도 설렜다. 내 얘기 같았다"라고 밝혔다.
민효린은 "실제로 연습생 출신으로 망한 음악이 있다. 노래를 하고 싶었는데 어디서 노래를 보여드릴 수 있을지 몰랐다. 그동안 차가운 모습이 많았기에 감정선이 많고 털털한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오디션 전성기였던 2010년 '슈퍼스타K2', 그 후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뮤직 드라마로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9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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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민효린 ⓒ 민효린 인스타그램]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