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쎄시봉'의 배우 한효주가 70년대 음악의 매력을 언급했다.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쎄시봉'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현석 감독을 포함해 배우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강하늘, 조복래 등이 참석했다.
한효주는 "'쎄시봉'에 나오는 음악들이 주옥같다. 70년대의 매력은 바로 이런 아날로그적 감성이다. 저도 디지털 보다는 아날로그 감성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쎄시봉'은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을 배출한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전설의 듀엣 트윈폴리오의 탄생 비화와 그들의 뮤즈를 둘러싼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담아냈다. 오는 2월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영화 '쎄시봉'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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