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디아즈, 7세 연하 기타리스트와 5일 결혼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카메론 디아즈(43)가 7세 연하의 기타리스트 벤지 메이든(36)과 5일 결혼했다.
 
미국 피플닷컴은 5일(이하 현지시각) 두 사람의 측근을 인용해 결혼식 소식을 알렸다.
 
측근에 따르면 카메론 디아즈와 벤지 메이든은 이날 비버리 힐즈의 집에서 가족과 지인들 만을 초청해 조철한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인으로는 절친인 드류 베리모어, 니콜 리치 등이 참석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부터 교제를 시작,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약혼했다. 카메론 디아즈의 피앙세인 벤지 메이든은 록그룹 굿 샬록의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카메론 디아즈는 할리우드의 팜므파탈로 유명하다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비롯해 저스틴 팀버레이크, 디디 등과 염문설을 뿌렸다. 특히 톰 크루즈의 이혼에 일조했다는 소문까지 돌면서 본인이 직접 항변하기도 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카메론 디아즈 ⓒ AFP=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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