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문채원 이광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런닝맨' 문채원이 이광수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년 특집 연애남녀 편으로 이승기, 문채원이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문채원은 '런닝맨' 멤버 이광수에 대해 "문자를 주고받는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문채원과 이광수는 지난 2012년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김종국은 "이광수가 먼저 하지 않냐"고 물었고 문채원은 "네"라고 단호하게 답했고 "처음에 내가 문자를 했었는데 나중에는 오빠가 하더라. 긴(장문의) 문자가 오더라"라고 폭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문채원의 말에 유재석은 "동료로서 잘 지내려고 했는데, (이광수가) 너무 매달려서 끊은 것"이라고 상황을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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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런닝맨 문채원, 이광수 ⓒ SBS '런닝맨' 문채원 방송화면]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