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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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일 맹활약…신한은행, 연장 접전 끝 4연승

기사입력 2015.01.04 23:48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천 하나외환을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83-77로 눌렀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4연승을 달리면서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하나외환은 공동 5위에 머물렀다.
 
신한은행은 2쿼터까지 최근 매경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카리마 크리스마스와 김단비 등을 앞세워 경기를 이끌었다. 1점차 리드를 안고 나선 후반전에서 신한은행은 3쿼터에 하나외환에게 분위기를 내줬지만 4쿼터에 하은주의 골밑슛으로 동점을 만든 뒤 엘리샤 토마스의 공격을 잘 막으면서 연장으로 향했다.

연장전에서 신한은행은 크리스마스의 3점포, 골밑 공략이 이어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총 42점을 몰아친 크리스마스의 활약으로 신한은행은 짜릿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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