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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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하연수, 도상우에게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마"

기사입력 2014.12.27 22:19 / 기사수정 2014.12.27 22:19

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도상우, 하연수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도상우, 하연수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하연수가 도상우를 밀어냈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도진(도상우 분)이 추위에 떨머 서미오(하연수)를 집 앞에서 기다렸다. 

이날 마도진은 집으로 돌아오는 서미오에게 "어디 다녀오는 거냐. 크리스마스인데 같이 점심이나 먹자"라고 애원했지만, 서미오는 "제발 좀 귀찮게 하지 마라. 나 좀 모른척해라. 제발"이라고 소리쳤다.

이에 마도진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듯이 서미오의 손에 봉투를 쥐어줬고 "이건 우리 엄마랑 전혀 상관없는 돈이다. 추운데 트럭에서 고생하지 말고 말끔한 가게라도 해라. 어떤 식으로라도 보상해주고 싶다. 진심이다"라고 매달렸다.

그러나 서미오는 "진심으로 날 생각한다면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 약혼녀랑 잘 살면 그게 날 도와주는 거다"라고 마도진의 마음을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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