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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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내 다리 쓰다듬은 父친구, 문화 충격"

기사입력 2014.12.24 17:10 / 기사수정 2014.12.24 17:16

조진영 기자
'헬로! 이방인'에서 이방인들이 부산 여행을 떠났다. ⓒ MBC
'헬로! 이방인'에서 이방인들이 부산 여행을 떠났다. ⓒ MBC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줄리엔 강이 한국에 처음 와서 아버지 친구의 손길 때문에 문화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되는 '헬로! 이방인'에서는 부산으로 우정 여행을 떠난 이방인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줄리엔 강은 최근 녹화에서 캐나다 고향 친구 제이콥과 미국 버논과 함께 부산타워와 용두산 공원 일대를 여행하며, 각국의 문화와 특징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문화충격을 받은 일화를 밝혔다.

줄리엔 강은 "캐나다에서는 남자끼리 손잡는 것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다리를 쓰다듬으며 이야기하던 아버지 친구 때문에 큰 오해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친근함의 표시로 한 스킨십에 크게 당황했었던 것.

MBC '헬로! 이방인'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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