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24 14:10 / 기사수정 2014.12.24 14:20
이윤지는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촬영하다 지치면 편의점 습격하는 취미. 그러다 찾아낸 맛난 과자로 스탭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어릴 적 제일 큰 양말을 걸어 놓을 때의 기분으로 과자선물! 모두 스윗한 성탄절 보내기"라는 긴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현재 OCN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에서 심리학 교수 '송선'으로 출연 중인 이윤지는 연말연시에도 수고를 아끼지 않는 전 스태프들을 생각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과자를 깜짝 선물했다. 공개된 사진 속 촬영장에서 과자를 들고 야무지게 먹고 있는 이윤지의 모습과 그 뒤로 수북이 쌓여있는 과자 박스들이 눈길을 끈다.
이날 촬영 현장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이윤지의 간식 배달로 들썩거렸고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에도 이윤지 배우는 정말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순간에 서프라이즈 선물로 주위 사람들을 감동시키곤 한다. 한 사람 한 사람 살뜰히 챙기는 그 마음 씀씀이가 참 따뜻하고 예쁜 배우"라고 전했다.
이윤지는 '닥터 프로스트'에서 차도녀 심리학과 교수 송선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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