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 ⓒ영화 '내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중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클린트 이스트우드(84)가 전처 디나(49)와의 이혼소송을 마무리 지었다.
미국 TMZ닷컴 등 현지 매체의 2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몬테레이주 법원은 클린트와 디나 이스트우드의 이혼소송을 마무리 했다고 이날 밝혔다.
두 사람은 재산분할 및 양육권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세한 것은 비밀에 부쳐져 있다. 이날 이혼소송이 마무리 되면서 두 사람은 결혼 18년만에 공식 남남이 됐다.
할리우드의 대배우이자 영화 감독이기도 한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35세 연하이자 배우인 디나 이스트우드와 지난 1996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디나 측에서 지난해 이혼소송을 법원에 제출하면서 파경까지 왔고, 결국 1년여의 이혼소송 끝에 이날 결론이 났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