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밥 ⓒHMI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걸밴드 비밥(Bebop)이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비밥은 24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Special Day(스페셜 데이)’를 발매한다.
지난 2월 발표한 데뷔 앨범 ‘Between Calm And Passion’을 발표 후 10개월 만에 컴백으로, 당시 타이틀곡 ‘내가 메인이야’로 화려한 연주 실력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실력파 걸밴드의 등장을 알렸던 비밥은 데뷔 이후에도 꾸준한 버스킹과 홍대 클럽 공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인기 몰이 중이다.
‘Special Day’는 비밥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연주 등 앨범에 전반적으로 참여하게 된 ‘특별한 날’이라는 의미를 담은 앨범으로,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사운드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Ordinary Day(오디너리 데이)’는 MBC 드라마 ‘궁’의 OST ‘Perhaps Love(퍼햅스 러브)’의 작곡가 박근철과 가수 겸 프로듀서 하울(HowL)이 작업했으며, 비밥 멤버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한 어쿠스틱한 분위기의 곡이다.
이외에도 멤버들의 자작곡인 ‘Dream On’, ‘I do’, ‘좋겠다’ 등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는 비밥의 색을 그대로 담은 앨범이다.
소속사 HMI엔터테인먼트는 “비밥이 오늘 약 10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Special Day’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자작곡은 물론 전반적인 앨범 작업에 참여해 비밥만의 색이 잘 녹아있다.” 며 “전체적으로 어쿠스틱한 곡으로 구성되어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을 지닌 비밥의 새 앨범 ‘Special Day’에 많은 팬 분들의 사랑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예쁜밴드 비밥(Bebop)의 두 번째 미니앨범 ‘Special Day’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30일 오후 8시 홍대 ‘에반스라운지’에서 단독 콘서트 ‘Special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