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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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김윤서, 한지혜에게 "하석진 마음 어지럽게 하지마"

기사입력 2014.12.20 22:53 / 기사수정 2014.12.20 22:53

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김윤서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김윤서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김윤서가 한지혜의 마음을 확인했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주희(김윤서)가 문수인(한지혜)의 푸드 트럭을 찾아갔다.

이날 마주희는 자신을 보고 인사하는 문수인에게 "할말 있어서 왔다. 빙빙 돌려서 말하지 않겠다. 우석 선배랑 어떤 관계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어 그녀는 "아무 사이 아니라는 거짓말은 하지 마라. 나 십년 넘게 선배 봐왔다. 선배가 누굴 보면서 웃는 것도, 타인의 인생에 관여하는 것도 청음 보는 일이다"라고 덧붙여 문수인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문수인은 "선생님이랑 난 교도소 제빵 훈련원에서 만났다. 선생님 눈에 나는 한없이 부끄러운 사람이다. 아마도 안된 마음에 도와 주시는 걸거다"라고 답했고, 마주희는 "그럼 올케도 선배한테 아무런 감정 없는 거냐고 믿어도 되느냐. 선배는 내가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믿는 사람이다. 부탁한다. 선배 마음 어지럽게 하지 말아달라"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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