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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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차일목, 결국 KIA 품에...2년 총액 4억5천

기사입력 2014.12.18 16:45 / 기사수정 2014.12.18 16:5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FA 포수 차일목이 결국 KIA 타이거즈 품에 안겼다.

KIA는 18일 "차일목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계약기간은 2년간 총액 4억5천만원(계약금 1억5천만원, 연봉 1억 5천만원)이다.

1999년 해태 2차 5라운드 36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은 차일목은 올시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차일목은 원소속구단 협상 기간 동안 KIA와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자신의 가치를 평가 받기 위해 FA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새로운 팀을 얻지 못했다.

결국 차일목은 원소속구단인 KIA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고 합의점을 찾았다.

한편 KIA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저스틴 토마스의 자유계약공시를 신청했다. KIA는 대체 외국인 선수를 물색 중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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