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엄정화가 tvN 금토드라마 '미생' 촬영장을 방문했다.
엄정화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세트촬영이 남양주인데 옆 셋트장은 요즘 너무 빠져있은 미생 스튜디오. 마침 이경영 이성민 님을 만나러 촬영하다 신애랑 달려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관능의 법칙'에서도 만났는데 '미생'으로 만나니 더 반갑고. 뒤에 유리창 안에 김원석 감독님. 바야흐로 2003년 드라마 '아내'의'조연출 이셨는데 어제 만남. 너무너무 뿌듯하고 반가웠어요. 박수"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생'의 대본을 든 채 환히 웃고 있는 엄정화, 서신애와 정장을 입고 있는 이경영, 귀여운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이성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엄정화와 박신애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멋진 악몽'에 함께 출연한다.
한편 '미생'은 오는 20일 20화를 끝으로 종영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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