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팝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배우 채시라가 세계 3대 박물관으로 손꼽히는 바티칸 박물관의 경이로운 작품들을 세계최초 울트라 고화질(UHD) 4K/3D로 담은 영화 '바티칸 뮤지엄'(수입: ㈜에이블엔터테인먼트/배급: ㈜팝엔터테인먼트)의 내레이션 더빙을 맡았다.
그 동안, 각종 TV 다큐멘터리와 예능 프로그램의 내레이션 작업을 맡아왔던 채시라는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진솔함과 감동을 부각시킨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바티칸 뮤지엄'에서 채시라는 세계 최고의 걸작들에 대한 설명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친숙하면서도 섬세한 채시라의 목소리와 만나 스토리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채시라는 “평소에 미술, 특히 서양미술사에 대한 관심이 컸고 직접 영화를 보니 바티칸 박물관을 실제로 둘러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대단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 캐스팅 제안에 응하게 되었다.”라며 내레이션 작업에 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더불어, “복잡할 수도 있는 미술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나 또한 즐겁게 배우면서 녹음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작품해설은 물론이고, 그림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라고 작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영화 '바티칸 뮤지엄' 내년1월 개봉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