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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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하연수, 도상우 냉대 "약혼해도 상관 없어"

기사입력 2014.12.14 23:06 / 기사수정 2014.12.14 23:07

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하연수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하연수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하연수가 도상우를 냉대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약혼식을 앞둔 마도진(도상우 분)은 푸드 트럭에서 일하는 서미오(하연수)를 직접 찾아갔다.

이날 서미오는 자신을 찾아온 마도진을 보자 "내일 약혼식 할 새신랑이 여기는 왜 오느냐. 당신 첫째 누나가 다녀갔다. 약혼식 깽판 치고 싶으면 전화 하라고 했다"라며 퉁명스럽게 말했다.

마도진은 서미오에게 "내일 약혼식 깽판치러 올거냐. 나 정말 약혼식해도 괜찮겠느냐"라며 애절한 눈빛을 보냈다.

마도진의 질문에 서미오는 "나 그렇게 한가한 사람 아니다. 약혼식을 하던지 결혼식을 하던지 나랑은 상관 없는 일이다"라는 말을 뒤로한 채 돌아서버려 마도진을 실망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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