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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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유희열, 1라운드 심사평 기억 못 해 '당황'

기사입력 2014.12.14 17:43 / 기사수정 2014.12.14 17:43

임수진 기자
'K팝스타4' 유희열이 에린 미란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 SBS 'K팝스타4'  방송화면
'K팝스타4' 유희열이 에린 미란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 SBS 'K팝스타4' 방송화면


▲K팝스타4 유희열 에린 미란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4' 유희열이 상반된 심사평으로 놀림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JYP, YG, 그리고 안테나 뮤직의 밀착 오디션을 거쳐 여러 참가자들이 한 조가 되어 펼치는 본격적인 랭킹 오디션이 방송됐다.

첫 번째 감성 보컬조의 랭킹 오디션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놀라운 실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에린 미란다의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발성의 기본이 잘못 되어 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노래를 잘한다"고 평가했다.

유희열은 "아직 우리나라 나이로 16살이다. 발성이 잘못 되어 있다면 얼마든지 고치면 된다. 이제 두 번째 라운드일 뿐이다"라고 격려했다.

그 때 박진영은 "근데 전 라운드에서 네가 되게 심한 말을 했다. 외국인 노래자랑 같다고 했던데"라며 유희열을 당황시켰다.

유희열은 자신도 기억하지 못한 심사평이 알려지자 크게 당황했다. 유희열은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웃음을 터뜨렸고 양현석은 "그래도 내가 제일 일관성 있는 심사를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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